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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randomhouse.com/features/wisdomofcrowds/ 보통 집단이나 군중들은 어리석은 판단을 내리기 쉽다고 여겨집니다. 군중심리나 주식시장에서의 집단적인 공포감이나 이유없는 매수 주문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지요. James Surowiecki의 대중의 지혜(The Wisdom of Crowds)에서는 개인들의 불완전한 판단을 적절한 방법으로 합치면 집단의 지적 능력, 즉 Collective Intelligence가 얼마나 뛰어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Collective Cognition을 통해 제기된 문제들은 "다른 사람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한다는 사실을 알면 사람들은 자신의 의도와 기대를 타인과 함께 조절할 수 있다."는 셀리의 말처럼 조정(Coordination)의 과정과 집단의 신뢰로 부터 나오는 협조(Cooperation)를 통해 집단의 지혜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Howard Rheingold가 말하는 Self-organizing Mesh Network나 Community Computing Grids와 같은 Technologies of Cooperation을 이용하여 이러한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현재의 Mashup이나 Wiki, Creative Commons, Shaing 등등 모든 것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Web를 만들었던 버너스리가 세상의 모든 지식을 모으고 싶어했듯이, 개인의 기억속에 갇혀 있던 정보 또는 지식들을 어떻게 쉽게 표현하고 공유하며 조정의 과정을 통해 집단의 지혜로 이끌어 낼 것인가가 지금 시대, Sharing Economy라고 불리는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숙제일 것입니다.
지혜로운 대중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성(Diversity)과 독립성(Independence), 분산화(Decentralization)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보통 기업이 지혜로운 의사결정에 실패하는 이유는 위의 세가지를 보장해주지 못하기 때문이죠. 의견의 불일치와 경쟁을 통해 개개인의 지혜보다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 소집단이나 기업들은 집단의 논리로 다협과 합의만을 강조하는 나머지 집단 극화 현상(Group Polarization)에 빠지고 결국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고 맙니다. 최근 주변에서도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군요.
Collective Cognition의 문제 인식을 위해 다음번에는 Malcolm Gladwell의 "Group Think"와 Steven Johnson의 Emergence를 연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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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park
2006/04/17 20:12
2006/04/17 20:12
태그 : Collective Intelligence,
cooperation,
sharing_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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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17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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